이거 진짜 살까말까 살까말까 고민을 수백수십번을 했는데...어느 날 확인해보니까 240이 마지막수량이라기에 음 이건 사야겠구나 싶어서 월급 들어오자마자 질렀습니다...

일단 하..그냥...완벽하게 예쁘다 버클진짜 미친놈이구요 너무 예쁨....

저 평소에 230~235신는데 신을 때 신발끈 약간 풀어줘야 잘 신겨지구요 신은다음에는 신발끈 잡아당겨서 신어야 리본이 딱 예쁜 크기로 만들어져요 리본 안 만들고 걍 신발 안에 콕 넣어놔도 ㄱㅊ을 것 같긴해요

첨에 신발끈 끼우는 구멍이 윗쪽 2개는 그냥 고리로 되어있어서 이거 어케신는거냐? 하고 좀 고민 많이 했는데 지그재그로 겹쳐신으면 예쁜것같애용 이게 맞겠지??

맞다 끈 좀 꽉 조이면 버클이 살짝 널널할텐데 그럴 땐 바깥쪽에잇는 버클 넣는 쪽이랑 연결되어있는 가죽끈 잡아당겨주시면 길이 조절돼용 전 이거 몰라서 흠.....머지? 하고 좀 한참 살펴봤음 입시때 항상 관찰력 부족하단 소리를 들엇는데 이게 이런식으로 나타나네요 대단함

착화감은 아직 밖에 안 나가봐서 잘은 모르깄는데 일단 집 안에서 신어봤을 때에는 푹신푹신 좋아요 편해요 글고 굽이 좀 높은 편인데 가벼워요 이건 제가 닥터마틴에 너무 길들여져서 그런걸지도 모름! 맞다 글구 여름에 신기엔 좀 더울 것 같아요 근데 머 우짤 내가 신겟다는데~

또 쓸 게 머가잇지? 저 지금 과제하다 갑자기 리뷰 생각나서 쓰는 거라 좀 말이 개많아요 투머치토커 on.

하 근데 진짜 하여튼 개예쁘고요....진짜 하 뭐라고 해야하지 두툼한 신발라인에 굽높아서 키 높여쥬는것도 개맘에 드는데 신발끈을 가로지르는 버클디자인이

진짜.

진짜.

개지린다...

참 양말 서비스로 주신 것도 잘 받았습니다 사장님이 완전 쌉졸귀양말 주셨음 꺅!

같이 잘 신을게욥^-^~~~~♡♡♡